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세먼지나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회용 마스크는 절대 빨아 쓰면 안 됩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세탁하면 마스크의 필터 구조가 손상되어 필터의 여과력이 급격하게 저하됩니다.
"일회용 마스크는 한 번만 쓰는 게 원칙입니다."
※ 마스크가 부족할 때 대안 ※
일회용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한 번 사용한 마스크를 다시 사용해야 하는 최악의 경우라면
마스크를 빨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낫습니다.
장시간 사용했던 마스크를 재사용해야 한다면 마스크 표면을 에탄올로 소독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햇빛에 말린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사용하는 방법도 여러 번 하기에는 안전하지 못합니다.
침에 젖어 축축해진 마스크라면 절대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침에 젖어 축축해진 마스크는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축축해진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보다
깔끔하게 세탁한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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