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해킹하는 사람에게 상금 100만 달러를 드립니다
애플이 아이폰의 보안 시스템을 뚫는 해커에 100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었다고 한다. 이는 무려 한화로 12억 1540만 원에 달한다. 애플은 2016년부터 아이폰의 보안망을 뚫은 해커들에게 각각 20만 달러를 지급해왔는데 이번부터 5배 늘어난 금액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이는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출시를 위해 보안에 결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팀 쿡은 보안 침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사생활은 인권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애플이 전 세계 20억 이상의 고객들을 해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뉴스/사회
2019. 8. 12. 12:51